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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말기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술로 당당하게 걷기
등록일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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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세대인 B(68세)씨는 오래 전부터 무릎 통증을 달고 살았다. 과거에는 무릎이 아파도 특별한 치료 없이 약을 먹고 잘 지내다가 5년 전부터는 변형이 나타나고, 최근에는 걷지도 못하는 지경이 됐다. 주사나 약물 치료로도 차도가 없어 찾은 큰 병원에서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심해 인공관절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일반적으로 55세 이상의 약 80%, 75세 이상 연령대에선 거의 전 인구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여성 발병률이 높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노화와 더불어 비만, 심한 운동, 잘못된 생활습관만으로도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하기도 하며, 초기에는 휴식이나 약물, 물리치료 등으로도 치료도 가능하다.

그러나 약물치료를 해도 호전되지 않고, 주사치료, 내성으로 치료시기를 놓친 환자는 수술이 필요하다.

의정부 참튼튼병원 정형외과 윤영현 원장은 "말기 퇴행성 관절염이나 진행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 술을 시도한다"며 "과거처럼 치료가 아주 어렵거나 위험하지 않으며 척추 마취로 하반신만 마취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수술 후 약 1주일 정도면 보행이 가능해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도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인공관절 술은 비교적 수술 부담이 적기는 하지만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전문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