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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퇴행성 질환 수술 부담 줄이는 ‘비수술 주사치료’
등록일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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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우리의 몸도 퇴화를 겪게 되는데, 관절주사치료 방법은 퇴행성 질환이 있는 어깨와 무릎에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제어하는 방법이다. 

이는 작은 자극에도 민감함 통증을 줄여주는 시술 방법으로, 주사 투여 후 1시간 이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수술에 대해 거부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비수술 주사치료를 통해 부담감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튼튼병원 청담본원 (청담역) 비수술 척추관절센터 강기운 원장은 “주사치료의 종류로는 관절윤활주사치료, 신경주사치료, 줄기세포주사치료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관절윤활주사치료는 딱딱하게 굳어진 관절에 윤활액을 투입해 운동을 원활하게 해준다”며 “신경주사치료는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에 직접 주사해 통증을 조절해주고, 줄기세포주사치료는 줄기세포의 원리에 기초한 세포치료로 연골의 재생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리젠씰은 외과적 염증, 외상으로 인해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는 조직 치유물로 세포 이동을 유도하여 조직 재생을 하고 세포의 생존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힘줄의 경우는 혈액순환이 부족하여 손상되었을 경우 자연 치유가 어려운데, 그럴 경우 리젠씰을 병변 부위에 주사할 경우 골격 구조를 안정되게 하고 세포를 강화시켜 뼈의 재형성을 향상시키고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DNA조직재생 주사로 알려진 플라센텍스주 PDRA는 조직재생과 상처를 치료하는데 필수적인 DNA 조각을 손상 부위에 직접 주사해 재생을 촉진하고 통증을 줄여주는 간편하고 안전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