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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어깨충돌증후군, 무리한 어깨운동 시 발병할 수 있어 주의 기울여야
등록일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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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가 다가오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각종 척추관절에 부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상체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부위 중 하나인 어깨에 심각한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구 참튼튼병원 정형외과 서혁준 원장은 "남성에 비해 어깨와 팔의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은 여성의 경우에는 갑작스럽게 어깨운동을 시작했을 때 어깨충돌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뼈인 견봉과 어깨의 힘줄인 회전근개가 충돌하여, 통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점액낭염 및 회전근개파열 등의 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어깨충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팔을 들어올리기가 힘들고,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심한 통증이 발생하면서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든 상황에 이를 수 있다. 

더불어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할 경우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했을 당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혁준 원장은 "치료 방법은 DNA주사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 재활 치료 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호전시키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같은 치료에도 효과가 나타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관절내시경 수술을 이에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참튼튼병원 대구점 서혁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