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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튼튼병원, 코로나19 혈액 수급난에 헌혈 캠페인 동참 | |
등록일 2021-08-18 | |
튼튼병원 청담본원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였습니다.
헌혈한 혈액은 장기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합니다.
헌혈량은 응급환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보건복지부에서는 혈액 수급 위기 단계를
▲관심(혈액수급 부족 징후, 적혈구제제 5일분 미만)
▲주의(혈액수급 부분적 부족, 적혈구제제 3일분 미만)
▲경계(혈액수급 부족 지속, 적혈구제제 2일분 미만)
▲심각(혈액수급 부족 규모 확대, 적혈구제제 1일분 미만)
4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18일 0시 기준 혈액 보유량은 3.4일분으로 관심 단계에 속하나,
주의 단계에 가까운 보유량으로 헌혈 캠페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 활동이 위축되고 헌혈 취소로
헌혈자가 줄면서 의료기관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창인 대표원장님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인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서울남부혈액원부터 지원받은 헌혈 버스에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서울남부혈액원 직원들이 안내하는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헌혈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튼튼병원 청담본원은 생명을 살리는 일, 헌혈에 동참하며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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