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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참튼튼병원, ‘절골술’ 통해 자기관절 최대로 살려 관절염 악화 막고, 통증 잡아
등록일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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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서 많은 퇴행성 변화를 겪는다. 특히 무릎 관절은 지속적으로 마모되지만 자연 재생이 되지 않아 퇴행성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부위다.


무릎 관절 사이 연골이 소실되면 뼈와 인대에 염증과 함께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는 흔히 알고 있는 퇴행성 관절염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한번 발병되기 시작하면 점차적으로 증상이 악화되고 심한 경우 관절 변형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만약 무릎이 붓거나 쿡쿡 쑤시는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미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바로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초기에는 통증을 조절해주는 약물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 방법과 체외 충격파,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절골술’과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을 시행하여 관절염 진행을 막고 연골자체의 재생력을 높여 환자 본인의 관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절골술은 보통 60세 이전의 무릎관절의 변형이 심하지 않고 활동성이 많은 환자에게 효과적인 수술법으로 무릎관절 자체를 수술하는 것이 아닌, 무릎관절 아래 부분 즉 종아리뼈의 축을 수술을 통해 똑바로 펴주어 자신의 관절을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치료법이다.


피부절개를 최소화하여 수술하여 수술 후 정상적인 무릎 각도의 구현은 물론 빠른 재활 및 회복이 가능하여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며, 관절염의 진행을 막고 통증도 없앨 수 있다.


더불어 절골술은 자기관절보존수술법으로 환자 본인의 관절을 최대한 살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부작용의 부담도 적어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수술법이다.


절골술을 시행한 후에는 뼈가 맞닿아 관절염이 더욱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통증도 사라지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나이가 젊어 인공관절을 하기엔 부담스러우나 연골손상이 많이 진행되었을 경우 절골술이 시행되는데, 이와 더불어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을 함께 시행하여 손상된 연골부위에 자체 재생력을 높여 주어 효과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다. 


지방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은 연골손상 부위에 지방줄기 세포를 도포하여 연골 자체의 재생력을 높이며 지방줄기세포에 포함된 다양한 단백질을 통해 염증을 가라 앉혀 통증 완화에 뛰어난 효과를 가진 치료법이다.


환자 자신의 신체 조직을 활용하기 때문에 별다른 거부 반응이나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며 주로 복부나 엉덩이로부터 쉽게 채취할 수 있어 채취 과정이 고통스럽지 않아 고령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 이상준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고령화 시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평소 지속적인 무릎 통증으로 퇴행성 관절염이 의심된다면 하루 빨리 치료를 진행하여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절골술과 지방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은 자신의 관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연골 손상이 많이 진행되었지만 활동성이 많은 비교적 젊은 층(40~50대)에 적절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