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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현대인의 단골질환 목디스크 예방은 습관개선, 치료는 신속하게
등록일 2022-06-23



목 디스크 질환은 현대인에게 익숙한 병이다. 
디지털 시대에 모니터로 업무를 보는 사람이 많은데다 출퇴근시에는 스마트폰으로 목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신체에서 가장 무거운 머리를 지지하는 경추(목)은 C자 곡선을 그려 하중을 견딘다. 
하지만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머리를 앞으로 빼거나 고개를 장시간 숙이면 
경추가 일자목 형태로 바뀌어 뒷목이 뻣뻣해지거나 어깨결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경추 뼈 사이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목디스크가 발생한다. 
원래는 노화로 추간판 수분과 탄력이 줄어 추간판 벽에 균열이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지만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목 디스크를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개선이 필요하다. 
참튼튼병원 척추외과(장안동) 신성찬 대표원장에 따르면 모니터의 높이를 시선보다 높게 하고 스마트폰 가급적 머리 위로 올려 사용해야 한다. 
신 원장은 "목이나 어깨 통증, 팔과 손가락이 아프거나 저린 증상 등이 있다면 목디스크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디스크 질환 초기에는 통증과 저린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지만 방치하면 경추가 변형돼 혈액 순환 장애로 두통과 이명, 현기증 등이 동반할 수 있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도수치료 등 비수술요법으로도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신 원장은 "도수치료는 손과 소도구로 근육과 관절, 신경 통증, 신체 불균형을 해소를 도와주어 통증 감소와 함께 장기적으로 목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을 병행시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의 경우 통증 강도, 나이, 기저질환 유무 등을 고려해 개인 맞춤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