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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구로 참튼튼병원, 치매클리닉 오픈 “9가지 치매 검사로 꼼꼼하게”
등록일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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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참튼튼병원에서 9가지 치매 검사가 가능한 치매 전문 클리닉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치매 검사와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예방이 중요한 병인만큼 치매 클리닉의 중요성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약 13% 정도 발생하고 있다. 즉, 10명 중 1명 이상이 치매라는 점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경우에 가족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로 참튼튼병원에서는 치매를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 본인과 가족을 돕기 위해 9가지의 정확한 치매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검사는 치매평가 기억력 검사(MMSE 간이인지검사), CDR (치매 진단표), GDS(인지장애평가), BDI(우울증 검사), K-IADL(도구적 일상생활 지표), SNSB(신경심리평가), MRI(뇌 병변 검사), MRA(뇌 혈관 검사), TCD(두개 내 혈류 검사)로 이루어지고 있다.


치매의 원인은 뇌혈관 질환에 따른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불리는 퇴행성 치매, 또는 우울증이나 비타민 결핍과 같은 기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눠볼 수 있다. 즉, 9가지 치매 검사를 통해서 노화 이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는지, 신체적으로 아픈 곳이 있는지 등을 복합적으로 검사하여 정확하게 진단한다.


치매는 보통 60대 이상부터 나타나지만 예방을 위해서는 4~50대부터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혈관성 치매의 위험인자가 있는지, 뇌에 이상 소견이 있는지 등을 알기 위해 미리 치매 검사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조기에 진단을 받을수록 치매 증상 악화 인자를 개선하고 약물 및 행동 치료를 통해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