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튼튼병원 언론보도

평소 허리가 자주 아프고 오래 서있기 힘들다면 척추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 심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10명 중 7명은 살면서 한번 이상은 허리 통증을 겪는다고 한다. 그 중에서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척추질환인 경우는 3~4명 정도 된다.

허리 통증이 시작되면 허리디스크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인의 경우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척추 압박골절 등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좋다.

평소 허리를 쓰는 일을 많이 하거나 가사노동을 하는 경우, 사무직 직장인의 경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통증을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허리 통증이 간헐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나 일주일이 지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치료 초기 척추질환은 보존적 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나뉘며 전문의의 판단하에 증상에 따라 다른 치료가 진행된다. 그러나 증상이 이미 많이 악화된 경우라면 척추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에 장안동 참튼튼병원 신경외과 정성만 원장은 "척추질환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건강한 허리를 지키고 싶다면 평소에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등 대표적인 척추질환의 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척추질환은 증상에 따라 다르게 치료받는 것이 좋다"며 "좋은 장비와 숙련된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