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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티눈, 평소 발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집중이 중요
등록일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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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야외활동을 즐기다보면, 발바닥 또는 발가락피부에 과한 마찰이나 압력이 가해져 딱딱해지고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굳은살과 티눈이라고 한다. 

이 둘의 차이점은 티눈은 압력이 좁은 부분에 집중되어 형성되고 중심부에 단단한 핵이 있다는 것이며, 굳은살은 압력이 넓은 부위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구로참튼튼병원 발튼튼클리닉 나현우 원장은 “재발이 자주 일어나고 치료가 한 번에 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재발이 안 되도록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발에 맞지 않는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오래 걸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굳은살과 티눈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은 인원이 3년간 4.2%(1만4025명)증가 했다고 밝혀 이로 인한 증상이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티눈은 발가락, 발바닥에 주로 생기는 증상으로 각질이 부분적으로 두꺼워지고, 원뿔형으로 중심핵을 형성,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족부 질환이다. 

이 같은 티눈이 생기는 이유는 연성과 건성 두 가지 형태로 살펴 볼 수 있는데, 경성 티눈은 발등, 발가락에 생기고 표면에 윤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연성 티눈은 발가락 사이에 주로 발생하고 담에 의해 축축하고 희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 같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본인의 발 크기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바닥이 푹신하여 발에 비해 볼이 살짝 넓은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 풋 로션 등을 사용하여 충분한 보습을 해주며, 여성의 경우에는 굽이 4cm 이하의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발바닥에 압력이 가해지는 운동이나 오랜 시간 걷는 등의 행동을 피해야 하며, 굳은 살이나 티눈이 생겼을 때, 무리하게 잡아 뜯거나 칼 등으로 잘라내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해야 한다. 

나현우 원장은 “평소 티눈이 생기지 않기 위해선 바른 생활 습관이 필요하며,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티눈이 심해질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만족足 감압술'은 이름 그대로 단 1회 수술로 근본적 치료가 가능해 재발의 위험이 없으며 수술 후 하루 만에 보행이 가능해 일상으로 복귀가 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