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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 담낭절제술 6800례 달성 등록일   2024-07-10




청담튼튼병원 김정윤 단일공복강경센터 원장이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68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담낭은 간에서 분비한 담즙을 저장했다가 섭취한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들어오게 되면 저장해놨던 담즙을 분비해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이 담낭에 문제가 생겨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종 등이 발생하게 되면 담낭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다.

담석증은 담낭에 결석이 형성되어 담낭관이 막히는 질환으로, 색소성 담석과 콜레스테롤 담석으로 구분되며, 
담석의 크기가 2cm 이상이거나 통증 발생시 담낭절제술을 고려하게 된다.
담낭염은 만성과 급성으로 나뉘며 만성 담낭염은 지속적으로 소화불량과 오심 등의 증상들이 발생한다. 
급성 담낭염은 우측 상복부의 통증과 오른쪽 어깨까지 퍼지는 방사통이 나타나며, 구토와 발열 증상을 동반한다. 

보존적 치료로 항생제를 투여한 뒤 증상을 관찰하기도 하지만  담낭 기능을 상실하였거나 
담석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담낭절제술을 통해 담낭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담낭용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건강검진을 하다 발견되고는 한다. 
담낭 용종의 크기가 10mm 이상이라면 담낭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 담낭절제술을 고려해야 한다.

담낭절제술은 복부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과 
배꼽 부위에 작은 구멍 1개만 뚫어 진행하는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이 있다.
구멍을 여러 개 내어 수술을 하는 복강경 수술은 절개 부위가 크고 통증이 오래 지속되며, 
회복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여러 곳에 구멍을 내는 만큼 흉터가 남게 된다.

반면,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배꼽을 최소한으로 절개해 
작은 구멍 1개만 만든 뒤 복강경과 수술기구를 넣어 진행하므로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른게 특징이다.

김정윤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원장은 
“많은 환자분들이 담낭절제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악화되면 담낭 주변 다른 장기들까지 악영향을 끼치게 되어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급성 담낭염인 경우 담낭제거술이 필수이고 방치한다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은 수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은 편이고, 
통증과 흉터 또한 비교적 경미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건강과 더욱 안전한 수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움말: 청담참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