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병원, 구로지역 경찰대상 건강강좌 개최 |
12일 오전 10시부터...업으로 인한 관절 및 질환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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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 임용순 기자] 척추 관절 전문병원인 튼튼병원(은평, 구로, 동대문 네트워크병원)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구로지역 경찰관(지구대, 파출소 소속)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경찰관들의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척추 및 어깨 질환에 대해 1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질환 중에서도 요추관 협착증과 만성 어깨 통증에 대한 원인과 증상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추관 협착증은 어떤 원인으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또 만성 어깨통증은 어깨가 아프기도 하지만 나른하고 묵직하기도 하며 저리기도 하면서 근육이 뭉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오랜 세월 쌓인 피로의 축적이라고 볼 수 도 있는 만큼 경찰관들의 직업과 관련 되어 쉽게 느낄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강좌 강사인 현 구로 튼튼병원 신경외과 김정훈 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구로지역 경찰관들에게 관절 및 척추 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업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건강정보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무료 강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