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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환절기 무릎관절염 통증 치료, 비수술적 치료로 관절기능 개선 가능해
등록일 2023-09-04


아침, 저녁에는 제법 선선하고 한낮에는 무더운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평소보다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무릎관절염 환자들이 많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근육 또한 유연성이 저하되어 관절을 지지해주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러한 시기에는 더욱 각별히 무릎 관절을 관리해야 한다. 
실내 온도를 너무 춥지 않게 유지하고 무릎 보온에 신경을 쓰며 근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무릎 통증을 느낀다면 방치해 더욱 악화되게 할 것이 아니라 빨리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간혹 무릎 관절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덜컥 겁을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들로 무릎 통증을 개선하고 관절 기능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신의료기술인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는 최근 보건복지부 신의료시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정성과 유효성에 대한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자가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는 연골 재생 성공률은 70~80%이며 손상된 연골이 재생되면서 아무는 주변 연골과의 유합 정도는 76~80% 이다. 
이 정도면 연골의 재생 효과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신의료기술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는 무릎괄절염 초기 또는 중기의 골관절염 환자 또는 아직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게 추천되며 
환자의 장골능에서 채취한 자가 골수를 원심 분리하고 농축된 골수 줄기세포를 무릎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다.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서의 골수줄기세포 주사는 검토 문헌들에서 심각한 합병증 및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고 보고된 
이상반응은 경미한 수준으로 확인돼 안전한 기술로 인정받았다. 
또한 자신의 골수를 사용해 FDZ 허가를 받은 KIT로 추출한 줄시세포이기때문에 안전하며 BMAC를 통해 관절염의 진행단계를 늦출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또한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는 절개없이 주사치료로 진행하며 마취를 하지 않아서 
치료 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지만 환자 상태 체크를 위해 하루 정도 입원을 권한다.

 

청담튼튼병원 정형외과 고영록 원장은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는 관절염 부위에 주사할 경우 노화되고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며 
“관절경 수술과 함께 시행함으로써 정확도는 높이고 수술에 대한 부담은 덜 수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 : 청담튼튼병원 정형외과 고영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