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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목 통증 주범 목디스크, 치료는 물론 예방 노력 기울여야
등록일 2023-02-24




현대인들에게 목통증은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특히 요즘에는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목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최근 들어 연령대를 불문하고 목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이를 잘못된 자세 및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IT 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사무실이나 출퇴근길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화면 속 세상에 빠져있는 현대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을 경우 C자형 커브 형태여야 할 경추가 점점 일자 또는 역C자 형으로 변형될 수 있다. 
결국 머리 무게를 분산시키지 못해 목뼈 주변 근육 및 인대에 부담을 주게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목 통증 증상이 흔하다 보니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방치하면 목 디스크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목디스크는 경추 사이의 추간판내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 뼈나 관절에 손상이 오면서도 발생될 수 있지만 
장시간 앉아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등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 등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초기에는 뒷목이 뻣뻣하고 목 통증 및 어깨 결림,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척추에 손상을 줘 감각이상, 마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서둘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목디스크 진단 방법으로는 경추부의 전반적 구조를 볼 수 있는 단순 방사선 검사부터 
디스크의 상태 밑 척추신경 압박 정도, 인대, 근육 등의 연부조직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기 공명 촬영(MRI), 디스크의 경화 생태, 경추 뼈의 구조를 볼 수 있는 컴퓨터 단층 촬영(CT)을 통해 진행한다.

다행히 목디스크는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도수 치료, 운동 치료, 주사 치료와 같은 간단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증상 개선이 없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 치료가 불가피할 수 있다.

참튼튼병원 동대문점 신성찬 원장은 “목디스크 진단 시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자세 및 생활습관을 통해 이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시간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의 경우 의자에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등을 편하게 기대앉는 것이 좋고, 모니터는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목의 근육을 강화하고, 안정시켜주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