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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찌릿찌릿 통증 불러오는 허리디스크, 참지말고 조기 치료해야
등록일 2021-07-16

오래 앉아서 컴퓨터를 보거나 공부를 하다가 척추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에 압박이 가고, 그 자리에서 척추 추간판이 탈출하면 허리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는데 

현대인의 특징상 허리디스크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을 쉽게 바꿀 수 없어 계속해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허리디스크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디스크를 감싸고 있던 막이 터지면서 신경을 계속해서 자극하게 된다. 

신경 자극의 정도가 심해진다면 하반신 마비, 대소변 장애, 성기능 장애 등 심각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


노원 참튼튼병원 척추외과 조태연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로 인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하반신에 마비가 오거나 대소변 장애가 생긴 경우라면 지체없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초기 허리디스크라면 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다양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 개선을 해볼 수 있다. 

그 중 도수치료는 척추나 주변 관절이 틀어진 것을 전문 치료사가 손이나 기구를 이용해 바로잡아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고쳐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다만, 도수치료는 숙련된 도수치료사가 환자 개개인의 체형에 맞도록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설립해야 하므로 

도수치료와 관련하여 풍부한 경험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치료 자세 뿐만 아니라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의자를 앉을 때는 허리와 목을 곧게 펴고 앉고,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앉는 자세는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아울러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세우고, 체중조절을 통해 허리의 부담을 낮추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