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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겨울철 더욱 심해지는 허리 통증, 원인은? ‘허리디스크’ 의심해야
등록일 2021-02-02



현대인들은 외부 활동보다는 실내에서 주로 머무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겨울철은 특히나 일조량이 가장 적어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해진다.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일조하는데, 겨울철에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골다공증을 유발하기 더 쉬워진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허리디스크 환자가 증가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대표적으로 허리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으로, 노인 뿐만 아니라 현대인이라면 모두가 경계해야 하는 질환이 되었다.


장안동 참튼튼병원 척추외과 신성찬 대표원장은 “비타민 D 부족은 뼈의 무기질화, 신경 근육 기능과도 깊은 관련이 있어서 우리 골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는 비타민 D 결핍이 원래도 많이 생길 수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외부 활동이 더 적어서 비타민 D 흡수량이 더욱 적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척추 주변 조직이 과하게 긴장할 수 있으며 장시간 저온에 노출이 되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게 되고 척추 운동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이때 갑자기 움직이거나 무리한 동작을 하게 되면 염좌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고 평소 척추 건강이 좋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더욱 척추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허리 통증이 지속적으로 계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허리디스크가 심각해져 통증이 악화될 수도 있다.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치료를 한다면 비수술적 요법만으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한 병으로, 물리치료, 약물치료, 도수치료, 신경성형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신경성형술은 지름1mm의 카테터라고 불리는 작은 튜브관을 삽입하여 염증이 있는 부위와 신경 유착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며 이를 통해 직접적으로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