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케이블 채널 스마일TV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한 청담 튼튼병원 정맥혈관 통증센터 박상준 원장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퇴행성관절염과 정맥기능 부전에 대해서 설명했다.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병이지만 증상과 진행 단계에 따라 다른 치료를 해야 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로도 호전이 가능하지만 말기 퇴행성관절염이라면 뼈의 손상이 생기고 형태 변형도 올 수 있으므로 새로운 인공관절로 대체하여 치료하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박상준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은 비교적 큰 수술이기 때문에 고령이라면 환자의 몸 상태를 잘 살피고 견딜 수 있는 컨디션인지 판단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합병증에 대해서도 대처 가능한 시스템이 있는지, 수혈과 재활까지 막힘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판단해야 환자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퇴행성관절염과 더불어 하체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 있는데 바로 정맥기능 부전이다. 정맥기능 부전은 혈관 내 판막이 고장 나면서 위로 올라와야 하는 혈액이 아래로 역류하면서 생긴다.

주요 증상은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 앞, 뒤쪽이 뻐근하다가 조금 걷고 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 계단을 오를 때 무릎 앞쪽이 시큰하여 힘이 안 들어가는 증상이나 뚝뚝거리는 소리가 동반되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증상으로만 보았을 때 무릎 통증이 나타나면 혈관의 문제인지 관절염인지 자세히 알 수 없으므로 정형외과와 혈관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병원에 가야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편 박상준 원장의 스마일TV 촬영분은 12월 14일부터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