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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튼튼한 경추를 위한 거북목증후군 예방법은? 병원 진료 필수!
등록일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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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증후군의 환자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10대부터 30대 환자의 비중이 60%에 달한다. 또한 책상에 오래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젊은 세대 특성상 운동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거북목증후군 발병 원인이 되기도 한다.


원래 우리 몸의 경추는 C자 곡선을 유지해야 하지만 오랫동안 목을 앞으로 빼고 모니터를 보거나 책을 보게 되면 목뼈가 비정상적으로 꺾이거나 직선의 형태로 변형이 되는데, 이 증상을 ‘거북목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오랫동안 앉아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 중 틈만 나면 목이 뻐근한 느낌을 받는 경우, 뒷목 통증, 어깨 통증, 어깨 뭉침, 어깨 결림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또한 수면 부족 증상이나 뒤통수 아래 신경이 짓눌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예후가 좋다.


의정부 참튼튼병원 척추외과 김도근 원장은 “거북목증후군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목디스크까지 발전할 수 있어 상태가 심각하기 전에 미리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맞춤형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거북목증후군 단계에서 검토할 수 있는 치료는 온열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도수치료 등이 있다. 특히 도수치료는 직접 수기로 몸을 마사지하여 통증을 줄이고 교정 치료를 시행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방법으로 노인이나 지병이 있다 하더라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한편 거북목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목 주변 근육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