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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허리 통증, 비수술적 도수치료로 근본적인 원인 제거 |
| 등록일 2020-04-28 |
 20대 직장인 B씨는 최근 의자에서 일어나다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에 주저앉고 말았다. 평소 허리 질환은 없어서 안심을 했지만 갑자기 찾아온 허리 통증에 걷기조차 힘들었다.
장안동 참튼튼병원 척추외과 정성만 원장은 “만성적 허리 통증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도수치료이다”라고 말하면서 “도수치료는 직접 숙련된 전문 치료사가 신체의 이상을 손으로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라고 설명했다. 도수치료는 구체적으로 이완 요법, 치료사 손으로 수행하는 수동신장진폭기업인 관절가동술, 카이로프랙틱 등 여러 가지 기술을 접목하여 통증 감소와 함께 재발을 방지한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바른 척추로 관리를 하고 운동 치료를 통한 재발 방지까지 함께 하여 잘못된 습관과 자세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도수치료와 함께 체외충격파나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면 더욱 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는 세포를 자극해 활성화시키는 원리로 혈관을 끌어 들어 조직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치료법도 중요하지만 평소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장 허리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안심하지 말고 앉아서 허리를 회전하는 동작 등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어야 하며 자주 일어나 자세를 바꾸어 주는 것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한편 도수치료는 척추 질환뿐만 아니라 관절의 가동 범위 제한을 막기 위한 운동, 근육 조절 능력 향상, 신경 근육 조절 등을 통해 인대 손상, 수술 후 재활을 위해서도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