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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휘는 척추 잡아라'
등록일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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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는 척추 잡아라'


허리와 목 환자 병원 방문비율 전체 중 46%, 17% 차지




척추관절 전문 구로튼튼병원(은평, 구로, 동대문, 구리 네트워크 병원)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병원을 방문한 환자 중 척추질환과 가장 관련이 깊은 허리와 목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허리의 경우 전체 환자 중 8,610명 중 45.9%인 3,959명이 허리 질환을 호소하며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 환자의 경우 16.9%인 1,456명이 목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이, 그리고 나이가 많은 5-6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 척추질환으로는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수염,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으로, 최근 스마트 폰과 디지털 시대의 변화로 거북목 증후군 환자도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해 허리에 주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나쁜 자세라도 허리 관절이 견뎌낼 수 있도록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 마비를 동반한 협착증은 민간요법보다는 초기부터 척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도 규칙적인 운동, 체중관리, 금연, 금주, 규칙적인 골밀도 체크 등으로 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관절 전문 구로튼튼병원(은평, 구로, 동대문, 구리 네트워크 병원) 김정훈 원장은 “척추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좋은 습관으로 허리와 복근의 근력을 강화시켜 건강한 허리를 유지시켜주고 허리통증을 예방해 주는 것이 좋지만, 운동을 위해서는 낮은 강도로 시작해 점점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

김 원장에 따르면 척추를 위한 운동으로는 수술을 받았거나 통증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는 걷기 운동이 가장 좋고, 가벼운 등산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

또 걷기나 등산이 지겨워 지면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를 통해 허리 근력 강화를 시켜 주는 것이 좋다.

김정훈 원장은 "척추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 수술이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기에 수술을 성급히 결정하지 말고,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꾸준히 받았음에도 호전이 없거나, 신경을 누르는 증상이 있을 때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