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튼튼병원 언론보도

회전근개파열이란 초기에 경미한 어깨 통증이 느껴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범위가 넓어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에 걸리는 듯한 느낌, 어깨가 뻣뻣한 느낌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십견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병원에 내원해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회전근개파열은 어떻게 치료할까. 일반적으로 환자의 생활패턴, 나이, 파열의 정도에 따라 치료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경미하고, 병원을 빨리 찾았을 경우는 약물치료와 보존적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오랜 시간 보존적 치료를 시도했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병원에 이미 내원했을 때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어깨관절내시경 같은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에 미사 튼튼병원 관절외과 조성환 원장은 "어깨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통증들이 있다. 많은 분들이 어깨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자가진단을 하고는 하지만, 어깨 통증은 정도에 따라 위급한 경우가 많으므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며 "정확한 진단 없이 자가진단으로 치료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회전근개파열은 일상에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평소에 무리한 근육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기 전에는 충분한 어깨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