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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병원 김양수 원장 '나는 몸신이다' 출연, "몸 속 지방 분해 호르몬 늘리는 것이 다이어트 관건 |
등록일 2018-07-13 |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다이어트 고민을 토로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찐 살은 빼기가 쉽지 않고, 생활패턴이 불규칙한 직장인들의 경우는 다이어트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아 다이어트 실패를 겪기 때문이다.
특히 몸에 비해 복부에 살이 몰려있는 경우나 야식, 회식으로 평소 술을 많이 먹는 경우에는 살이 빠지기는커녕 살만 더 찌는 악영향을 초래한다.
이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많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뱃살 타파 3주 프로젝트, 지방분해 호르몬 늘리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이날 청담 튼튼병원 김양수 내과 전문의는 몸신을 찾아 "가만히 있어도 우리 몸 속 지방을 저절로 분해하는 호르몬이 있다"고 밝혀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양수 전문의는 "같은 양의 밥을 먹어도 살이 더 찌는 이유는 '아디포넥틴'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아디포넥틴은 지방을 분해할 뿐 아니라 혈압과 혈당을 낮춰 혈관 건강은 물론 각종 성인병을 막아준다"고 조언했다.
이어 "배 속 내장지방이 쌓일수록 아디포넥틴 호르몬 수치는 점점 줄어들어 살이 찌기 쉬운 상태로 변화하기 때문에 뱃살 타파 방법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뱃살 타파 셰이크와 운동비법 등을 소개했으며, 실제로 뱃살로 고통 받은 출연자들은 뱃살 타파 프로젝트로 놀라운 결과를 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청담 튼튼병원은 내과를 비롯하여 척추관절 정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단일공복강경(담석증)클리닉, 신경과(두통, 어지럼증), 도수치료, 응급실을 운영하며 환자의 증상에 맞는 정확한 검사와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