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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지긋지긋한 허리디스크, 병원 방문해야...'무중력 감압치료'로 통증 완화
등록일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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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업 종사자 B 씨(38세)는 하루 10시간 이상 서서 판매를 하는 일을 한다. 평소 허리통증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B 씨는 갑자기 찾아온 강렬한 허리에 통에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이후 오른쪽 다리가 저린 증상까지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고,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상태가 심각해 진통제로는 통증이 가시지 않아 무중력 감암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최근 구부정한 자세로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의 허리 통증을 겪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지레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허리디스크 등의 허리 통증 질환은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으며, 허리 통증은 수술에 앞서 보존적인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실제 허리 통증 환자의 경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소수를 제외하고는 무중력 감압치료 등의 시술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냈다.
 
무중력 감압치료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척추 디스크 부위를 조준하여 척추 내 입력 감소를 반복함으로써 추 간판 속의 안력을 부분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 디스크가 정상 위치로 돌아오도록 도와준다.
 
이는 자연치유력 증진을 유도하는 신개념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 방법으로 불리며, 이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안동 참 튼튼병원 척추외과 여석곤 원장은 “허리디스크의 증상으로는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 감각이 둔해지고 힘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평소에도 허리 통증을 느꼈다면 심해지기 전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와 함께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평소 허리 강화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으로 디스크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무중력 감압치료는 척추 부위를 무중력 상태로 만든 후 상소 공급이 이뤄지게 만들어 디스크에 문제가 되었던 것들을 해소하고 정상으로 돌아오게 도와준다. 탈출된 디스크들을 다시 수축하도록 돕는 치료"라며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확실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