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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척추관협착증, 고주파수핵성형술 통한 안전한 치료 가능
등록일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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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은 말 그대로 척추관이 좁아져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는 걷기가 힘들다는 점에서 허리디스크와 비슷하며, 선천적으로 좁은 경우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환으로 생기기도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뼈, 관절 등이 비대해지거나 자라나와 척추관을 좁혀 신경을 누르게 되는 질환인데, 발병 원인으로는 선천성 발육성과 후천성 퇴행성으로 나눌 수 있다. 

평소에 별 증상 없이 지내다가도 작은 디스크만 튀어나와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사람이 있는 데 이 같은 경우 선천성으로 볼 수 있다. 더불어 후천성은 나이가 들면서 인대나 관절이 비대해지고, 불필요한 뼈가 자라나 척추관을 누르는 것으로 대부분 척추관협착증은 여기에 속한다. 

구로 참튼튼병원 지규열 원장은 “그러나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척추관협착증은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가 아니라면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치료나 약물, 물리치료 등 비수술 치료를 통해서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척추관협착증 비수술치료 중 하나로는 고주파수핵성형술이 있는데, 이는 디스크감압술이라고도 불린다. 

고주파수핵성형술은 방사선 영상장치를 이용해 디스크 주변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에 고주파열 에너지를 가해 통증 신경을 차단하고, 팽창된 디스크를 응축, 돌출된 디스크의 크기를 작게 해 신경압박을 해소하는 비수술치료법이다. 

지규열 원장은 “이는 안전한 치료방법으로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의 환자도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며 “회복기간이 빨라 일상으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