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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어깨관절통증, 적절한 예방 및 원인 파악이 ‘중요’”
등록일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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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중 절반 이상이 경험한다는 어깨 통증은 근육통으로 여겨 쉽게 넘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될 수 있다. 어깨관절통증은 우리 신체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부위로서 움직임과 쓰임이 많아 그 만큼 손상 위험도가 높다. 

장안동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정윤 원장(사진)은 “최근에는 오십견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어깨질환으로, 회전근개 증후군이 있는데 어깨근육의 회전을 담당하는 근육이 나이가 들며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조직이 손상된 젊은 층 환자에게서도 흔하게 발생하고 있어 큰 주의를 요한다”고 덧붙였다. 

회전근개증후군 다음으로 어깨의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로 어깨충돌증후군이 있는데, 이는 어깨 사용이 많은 운동선수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일을 하는 특정 직업군에서 빈번히 발생한다.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심하면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필요하게 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과 같은 어깨관절에 도움 되는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정윤 원장은 “근육 뭉침과 관절 통증에 따른 운동의 강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몸 전체의 혈류를 촉진시켜주고 관절 기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통증이 느껴진다면 더 이상 간과하지 말고 믿을 수 있는 병원에 내원하여 어깨통증 질환의 원인을 파악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