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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오십견 어깨결림, 방치 시엔 더 심각해질 수 있어 주의 기울여야
등록일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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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십견으로 인해 어깨 결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오십견이란 아무런 이유 없이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 운동 범위에 제한이 걸리는 어깨 질환으로서, 다른 이름으로 동결견이라고도 지칭한다. 

노원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신성룡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오십견 질환을 명칭 때문에 50대에만 오는 질병으로 오인하고 있는데, 이와 달리 오십견은 젊은 층인 30대와 40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십견의 증상으로 대부분 환자들이 어깨 결림 증상을 우선적으로 느끼기 쉬운데, 증상이 악화되면 어깨를 움직이기 매우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통증을 방치할 경우 뒷목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 것조차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병할 경우 믿을 수 있는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오십견 어깨결림 증상의 치료법으로는 물리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데, 물리치료는 운동 범위를 늘려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지만 스트레칭과 물리치료만으로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만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신성룡 원장은 “어깨통증의 경우는 방치할 경우 더 큰 질환으로 이어져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고 심해진다면 늦기 전에 병원을 찾아 그에 따른 치료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