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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지속적인 어깨결림 증상, 빠른 치료로 개선해야
등록일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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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깨가 무겁고 결리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는 이들이 많다. 이들 중 대부분은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직장에서 업무를 하는데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잠을 설치기도 하며 삶의 질이 하락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어깨결림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이들은 많지 않다. 단순한 통증으로 여겨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통증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어깨결림과 같이 어깨가 불편한 느낌을 받는 다면 빠른 치료로 개선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의정부참튼튼병원 조태윤 원장에 따르면 어깨 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깨가 전보다 움직이기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운동범위를 늘려보고자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방치할 경우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깨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빨리 의료기관에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고 진단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진단은 대부분 엑스레이,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장치를 통한 검사로 진행되며 이들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인대가 완전히 끊어져서 당장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검사 결과 증상이 심각하거나 약물 및 물리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과 같은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 치료는 1cm이하의 최소 절개를 통해 특수렌즈와 비디오카메라가 장착된 관절경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직접 확인하면서 치료가 가능하다. 

조태윤 원장은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평소에 어깨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꾸준히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화면을 눈높이와 수평으로 맞추고 턱을 가볍게 몸 쪽으로 당겨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평소 스트레칭으로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습관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