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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슬관절 인대 손상, 격한 운동 시 발생할 수 있어 ‘주의’ 필요
등록일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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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인대 손상이란 무릎 쪽에 있는 부위에 뼈와 뼈를 이어주는 역할의 인대가 파열 되었거나 끊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가운데 슬관절은 다리를 굽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발을 앞으로 내딛어 나아가는 추진력을 붙게 해주는 관절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구 참튼튼병원 권용욱 원장은 “슬관절 손상은 오래 걸을 때 또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혹은 앉았다 일어날 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꼭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슬관절은 무릎과 정강이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운동을 하다가 격하게 무릎을 움직일 때도 종종 발생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강한 충격으로 인해 슬관절인대손상을 입게 될 경우, 통증이 너무 심해 제대로 걷지도 못할 뿐 만 아니라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평소 이 같은 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권용욱 원장은 이와 관련해 “무릎과 정강이 부분에 통증이 느껴지면 충분히 휴식을 통해 몸이 스스로 회복되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또 “적절한 강도의 운동습관으로 조금씩 다리의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슬관절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공관절 치환술 및 부분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할 수 있다. 

권용욱 원장은 “부분 인공관절 치환술은 슬관절의 기능을 원활히 하기 위해 병변이 없는 관절 구조물을 보존함으로써, 관절 운동 범위를 정상에 가깝게 회복시키며, 수술시간이 짧아 입원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재활 운동 과정은 꼭 필요하며, 관절의 근력과 운동 범위의 회복을 도와 관절의 불안정성을 줄여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