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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무릎 통증’, 심해질 경우 증상에 맞는 치료 진행해야
등록일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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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날씨가 찾아옴에 따라 바깥 외출은 물론 산행에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무리한 야외활동으로 인해 무릎 관절을 다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구로 참튼튼병원 김영재 원장은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인대나 근육들이 경직 상태로 머무른 상태에서, 무리하게 많은 활동량이 가해지면 근육과 관절에 압박이 가해져 큰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무릎 통증을 예방하려면 일주일에 2~3번, 30분씩 근력강화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운동 전에는 항상 철저한 준비운동과 적절한 스트레칭을 통해 천천히 관절과 근육을 움직여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통증이 심해질 경우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며, 초기단계에는 재활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적용하게 된다. 

이 같은 치료에도 무릎을 움직이기 힘들만큼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손상된 관절 부위를 제거하고 그 부위를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수술이 있다. 

김영재 원장은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겐 인공관절 수술이 가장 적합하고, 안정적인 무릎통증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인공관절 수술은 관절의 손상상태, 모양, 각도, 위치까지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은 오랜 수술 노하우가 있는 숙련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