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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가을철 감기, 방치 시엔 합병증으로 이어 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 기울여야
등록일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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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운 여름 날씨가 한 풀 꺾이면서 낮에는 한여름, 밤에는 초가을 날씨가 보이는 등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으로 내과를 찾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습도가 낮아지면서 감기 바이러스가 강해지는 반면 몸의 방어능력은 떨어져 감기 등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동대문구 장안동 참튼튼병원 내과 나신 원장은 “감기는 조기에 치료해도 완치까지는 길게 일주일 이상이 걸리며, 개인의 면역에 따라 폐렴과 중이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증상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내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환절기 감기 증상 등을 보인다면 믿을 수 있는 병원에 내원해, 정기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기온이 떨어지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면서 심장이 더 큰 압력을 받게 되어 전신에 피를 보내게 되기 때문에 기온이 내려 갈수록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강해져 혈관을 손상시키거나 혈전이 혈관을 막게 되어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40·50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며 치료를 하더라도 뇌기능에 치명적인 손상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무엇보다 정기 검진을 통해 뇌졸중 위험인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뇌졸중의 검사방법으로는 CT와 MRI 검사가 있으며, CT 검사의 경우 뇌출혈을 식별할 수 있지만 뇌경색 및 급성 뇌졸중은 MRI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할 수 있다. 

따라서 급성 뇌졸중으로 인한 돌연사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MRI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나신 원장은 “일교차로 인한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가벼운 외투를 가지고 다니며 급격한 일교차로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뇌졸중이 젊은 층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MRI 검사를 통해 위험인자를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