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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분리증 증상 젊은 연령층 쉽게 발생... 올바른 자세 유지해야 |
| 등록일 2017-08-14 |
 이처럼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 및 직장인들에게는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척추분리증은 가장 보편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이다.
척추분리증은 척추 뼈를 연결하는 뼈가 끊어져서 불안정한 상태에 이르는 것을 얘기하며 10대나 20대 젊은 연령층에서 더 쉽게 발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튼튼병원 청담본원 안성용 원장은 “학생 및 직장인들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오랜 시간 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어 척추분리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척추분리증의 증상은 보통의 허리 통증과 함께 뻐근한 느낌, 종아리 쪽의 감각 이상 등을 들 수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이에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가볍게 여겨 제때에 척추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치하게 되면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척추분리증은 초기에 비수술치료로 호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내원을 꺼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척추분리증 증상이 발견된다면 경막외내시경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경막외내시경 레이저시술을 통해 척추 뼈를 안정적인 상태로 돌리는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안성용 원장은 “척추분리증 비수술 치료인 경막외내시경 레이저시술은 내시경으로 보면서 척추에 발생한 염증과 통증 유발 요인을 해결할 수 있고, 국소마취시술이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이 어려운 고령의 환자나 당뇨가 있는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척추분리증 증상이 있을시 믿을 수 있는 병원에 내원 후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