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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목디스크 주요원인 일자목증후군, 예방과 조기치료가 중요
등록일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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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이제 일상생활의 일부가 됐다. 웹서핑, 쇼핑은 물론, 가전제품, 자동차 등을 컨트롤하며 SNS를 통해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한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작용을 하지만 건강에 있어 악영향을 미친다. 

스마트폰 사용 시 대부분이 고개를 푹 숙이고 구부정하게 어깨를 구부리며 작은 스크린을 들여다 보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목을 숙이며 목뼈에 더 많은 하중이 가해져 목의 피로도와 목 통증이 심해지고 두통을 유발하기도 하며, 심각할 경우 목 형태에 변형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일자목증후군은 목을 길게 빼면서 경추 만곡의 C자 형태 정렬이 소실되면서 생기게 된다. 주로 목, 어깨의 통증과 함께 두통, 저림, 만성피로와 어지러움, 안구 피로 등을 많이 느끼게 되며. 심한 경우 목뼈가 일자로 변형돼 디스크에 반복적인 압력을 가하면서 목디스크로 발전하게 된다. 

의정부 참튼튼병원 안성대 원장은 “일자목증후군을 개선하려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오랜 시간 PC를 사용하는 직장인의 경우 모니터를 눈 높에 맞춰 사용하는 게 좋다. 또 스마트폰 역시 눈높이까지 올려서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도 몸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단 일자목증후군 진단을 받게 되면 의료인이 실시하는 마사지 치료인 도수치료를 통해 비대칭적이고 비정상적인 관절을 교정하는 게 중요하다. 

이후 근막치료를 통해 근육의 염증 등을 근본적으로 치료해 통증을 없앤다. 이때 치료사의 시술 숙련도와 전문성에 따라 치료효과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경력이 많은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안성대 원장은 “어깨통증과 두통 등을 유발하는 일자목증후군 치료에는 도수치료를 통한 교정 및 치료가 가장 직접적인 치료법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일자목증후군은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며 “목, 어깨 통증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아울러 일상 속 잘못된 자세를 개선하는 생활습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