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치료,
내게 맞는 단계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시지만 디스크가 왜 허리통증을 유발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통증 없이 관리가 가능하고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스크는 척추의 뼈 사이사이에서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며 뼈가 서로 부딪히는 것을 막아줍니다. 흔히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란 외상이나 퇴행으로 인해 디스크 조직이 파열되어 탈출 된 디스크가 뒤로 밀려 나오면서 척추뼈를 지나는 신경이나 척추 경막을 압박하여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증상에 따라 4단계로 나뉘어집니다. 또한 디스크에 지속적으로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디스크 안의 수핵이 섬유륜을 밀거나 찢으면서 밖으로 돌출하게 되고 심하게는 디스크를 감싸고 있던 막이 터지기도 합니다.
참튼튼병원은 허리디스크 치료를 시행하는데 있어 2008년부터 수술적인 치료를 2만례 이상,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인 신경성형술을 8만례 이상 시행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스크의 4가지 단계에 맞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술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술치료를 통해, 수술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통해,
꼭 필요한 환자에게 꼭 효과를 볼 수 있는 꼭 맞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는 4단계로 나뉘게 되는데,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디스크에 증세는 내 디스크의 상태에 따라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며, 1~2단계에서 3단계가 오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단계에서 관리를 잘하게 되면 3단계 없이 4단계로 넘어와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급성 디스크파열 등 증상이 심각하여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는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게 되지만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며, 허리디스크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내원하셔서 현재 디스크 상태를 파악하고 차근차근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증상
-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 기침만 해도 허리에 통증이 옵니다.
- 허리통증과 함께 고관절통증이나 허벅지와 다리까지 저리고 당깁니다.
-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다리 통증이 더욱더 심해집니다.
- 누워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기가 어렵습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가장 중요한 검사는 하지직거상검사입니다. 환자를 침대에 눕히고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다리를 들어 올려보는 검사로 집에서도 간단히 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리를 들어 올리면 좌골신경이 긴장되어 엉덩이와 다리에 심한 통증이 생겨 다리를 올리는 각도가 제한됩니다. 돌출된 디스크로 신경이 심하게 울리는 환자에서는 간혹 근육의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반사기능이 떨어지는 신경마비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신경마비의 양상 정도를 보고 의사는 디스크의 정도를 판단하며 혹시 신경을 침범하는 다른 병은 아닌지 알아내게 됩니다. 단순 방사선 검사는 일반 엑스레이를 찍어 보는 것입니다. 뼈에 구조적인 이상이나 척추의 불안정증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뼈에 변화가 생기기 전에는 이상을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어 정밀검사를 같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검사, Computed tomography)은 퇴행성 질환, 추간판 질환, 척추관협착증, 골절, 척추를 침범한 종양 등에서 뼈의 이상을 판단하는데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신경이나 인대 등의 연부조직은 관찰이 어렵고 척추의 단면 밖에 볼 수 없습니다.
MRI(자기공명영상)은 조직간의 대조도가 우수하여 척추 내의 신경, 인대 등 각종 연부조직 구별이 잘 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방향의 경사면 영상을 얻을 수 있고 우수한 해상력을 갖는 영상으로 척추질환을 진단하는데 가장 좋은 검사 방법입니다.
치료
참튼튼병원에서는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수술적인 치료보다는 신경차단술, 경막외강 감압신경성형술, 감압 도수치료, 무중력감압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며 단계별 치료가 진행되게 됩니다.